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도서관 속 ‘늘봄’
산성어린이도서관, 2025년 늘봄학교 연계 협력 사업 운영
2025-03-1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의 도서관과 책을 통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늘봄학교 연계 협력 사업인 「도서관 속 늘봄」을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속 늘봄」은 ‘그림책 힐링 여행’을 주제로 도서관 및 책과 친해지기부터 시작하여 책이 주는 평화와 안정을 느껴보는 것을 목표로 참여 대상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연극, 하브루타를 접목한 놀이형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산성어린이도서관 인근 초등학교인 대전산성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신청 학생 중 도서관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14시 40분부터 15시 20분까지 총 16차시 운영될 예정이다.
엄기표 원장은 “인근 초등학교와의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늘봄학교 내실화 및 지역 독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