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행안부 고객만족도 1위 선정 쾌거”

8년 만에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정상 탈환

2025-03-10     김용우 기자
대전하수처리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행정안전부 주관,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진행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0.66점을 기록하며 6개 광역환경공단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단은 하수처리장 운영 부문에 있어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공단은 2016년도 조사 이후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을 뿐만 아니라, 광역환경공단 중 유일하게 종합만족도에서 80점이 넘는 점수를 득점했다. 이는 전국 6개 환경공단 평균에 비해 1.7점 높은 점수다.

공단 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고객과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노력에 대한 성과로 판단된다”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지속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