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새마을지회 녹색새마을운동 실시

새마을지도자 50명 참여, 무궁화 묘목 200주 식재

2013-04-11     최온유 기자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회장 최종만)는 ‘나라꽃 무궁화 살리기’ 및 ‘녹색생활화운동’의 일환으로 11일 신도안면 무궁화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앞으로도 나무를 심는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무궁화나무를 보급하고 관리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내 집.마을.직장 등 생활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꾸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줄이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꽃을 아끼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녹색실천운동 방안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