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장에 이상래 의원
부위원장 이재경 의원 선임
2025-03-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위원장 인선을 마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11일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상래 의원(동구2, 국민의힘) 의원, 부위원장에 이재경의원(서구3, 국민의힘)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상래 의원은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당시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 이금선 의원(유성구4, 국민의힘), 송활섭 의원(대덕구2, 무소속), 안경자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등 6명의 의원을 해당 특위위원으로 선임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2026년 1월 31일까지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래 의원은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악화일로에 있는 민생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킬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에 나서겠다”고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향후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특위 활동계획 채택, 집행기관 주요 업무보고 청취 등을 거쳐 구체적인 민생경제 회복방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