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충남혁신회의 “정치검찰 규탄, 공정하게 재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더민주충남혁신회의가 “정치검찰을 규탄하고, 공정하게 재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민주충남혁신회의는 12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사법부는 이제 중대한 선택 앞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의를 지킬 것인가, 아니면 정치권력의 도구로 전락할 것인가”며 “국민은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사법부는 법과 양심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적 외압에서 벗어나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도 했다.

계속해서 “사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오직 증거와 법리에 근거한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고, 내란세력과 정치검찰의 부당한 기획재판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며 “국민의 신뢰를 지키며 판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고하게 지켜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들은 “사법부의 정의와 공정이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는 근간”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눈과 귀가 대한민국의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다. 여러분께서 함께 행동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더민주충남혁신회는 “우리는 이재명 대표 무죄를 믿는다”며 “무죄판결은 무도한 정치검찰의 횡포를 저지하고,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