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래퍼 레디, 대전시 홍보대사로 선정

2025-03-1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배우 ‘이필모’와 래퍼 ‘레디(본명 김홍우)’를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필모는 현재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콘텐츠학과 겸임교수이자 대전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래퍼 레디는 한밭중학교와 보문고등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두 명의 신규 위촉으로 대전시 홍보대사는 펜싱 황제 오상욱, 트롯 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황인범 등 유명인 25명, 대학생·고등학생 기자단 등 시민 34명을 포함해 총 59명으로 확대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영향력을 발휘해 온 두 분이 이제 대전의 얼굴이 되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전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데 두 홍보대사의 열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