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기술사회 '기술자문단 운영' 주제로 토론회 개최

기술정보 공유 및 토론 통한 매뉴얼 발간 등 계획 수립

2013-04-12     최온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사회(회장 안치호)는 농업인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술봉사를 위한 기술자문단 운영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사회 안치호 회장은 “전문기술자로서 전문적 응용능력을 필요로 하는 기술업무에 대하여 대.내외 기술자문과 적극적인 봉사로 사회적 책임감 및 자긍심을 고취할 것을 강조했고 직원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사회는‘12. 3월 기술사회 창립을 시작으로 농어업토목과 토목시공, 수자원개발, 토양환경 등 31개 분야 320여명의 기술사로 구성돼있으며 전국 4개지부( △경기 △강원·충청 △전라 △경상지부)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토론회는 기술사회 기술자문단의 구체적인 운영방향을 모색하고 회원간 기술변화에 대응한 신기술.신공법 등 기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됐고, 토론을 통해 전문분야별 자문단구성, 활동계획, 맞춤형 매뉴얼 발간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