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Food Clean Day 효과만점

쓰레기는 줄고, 자원은 절약되고, 환경은 살아나고

2006-05-29     편집국

중구, Food Clean Day 효과만점

- 쓰레기는 줄고, 자원은 절약되고, 환경은 살아나고-  

 대전시 중구(구청장 金聲起)가 음식물쓰레기로 인하여 버려지는 자원과 

환경오염방지를 위하여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Food Clean Day 사업의   효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일주일에 한번은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날( Food Clean Day)로 정하고, 100인 이상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66개소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단계별로 추진해오고 있다.

 

 6월까지는 초기정착단계로 협조공문발송과 언론매체등을 통한 홍보로 참여를 유도하고, 소형수거용기 설치로 남은 음식발생자로 하여금 한 심리적부담을  유발시켜, 점차적으로 자율참여분위기 정착 후 남은음식 수거용기를 없앨 계획이다.

 

그간의 운영성과로 집단급식소에서 매월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 50.4톤에 대한 처리비용 4백 3만 1천원을 절감으로 서서히 그 성과가 가시화 되어가고 있으며

 

 중구 산성동 별유치원 원장 S씨는“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날을 운영하므로써 자라나는 세대에게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습관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계기가 되고있다”말했다.

 

 앞으로도 구는  Food Clean Day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 및 행정지도로 집단급식소의 자율적인 참여분위기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재난취약시설물 점검

▲김성기(金聲起) 중구청장= 30일(월) 오후2시, 관내 노후건물 및 축대 등 붕괴위험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점검과 조치를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