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예술로 지역사회 혁신을 이끌다
- 2025년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3천 9백만원 확보!
2025-03-1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 9백만원을 확보했다.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은 예술인의 창의성을 지역사회와 기업, 기관 등에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을 '세종, 예술로'라는 이름으로 추진하며, 참여할 지역 기업·기관 4곳과 지역 예술인 20명을 모집한다.
기업·기관·단체의 경우 세종시에 소재를 두고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소지하면 신청 가능하고,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여 이메일(jiwonhan@sjcf.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예술인의 경우 4월 중 모집할 예정으로,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세종시 거주 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기관과 예술인은 월 10일, 30시간 이상의 예술 협업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32)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기관과 예술인의 협업을 촉진하고,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하는 '지역예술도약 지원사업'도 추진하여 세종시 예술인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