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전 동구·유성갑 조직위원장 인선 '보류'
충남 천안갑에 조미선 임명
2025-03-1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은 대전지역 사고 당원협의회(당협)인 동구·유성갑 조직위원장 인선을 모두 보류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사고 당협 25곳 가운데 16곳의 조직위원장을 발표했다.
충청권 사고 당협 4곳 가운데 대전 동구·유성갑, 충남 천안병 3곳은 제외됐다.
4명이 경쟁한 천안갑 조직위원장에는 조미선 전 천안갑 당협위원장이 낙점됐다.
지난달 마감된 조직위원장 공모에 대전 동구는 정명국 대전시의원과 한현택 전 동구청장이, 유성갑은 이상덕 대전시의회 의장 혁신자문위원이 단독 응모했다.
지역 정치권 일각에선 조만간 공석이 예상되는 당협을 포함한 재공모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