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주민옴부즈맨 간담회 개최
옴부즈맨 활동-감찰관 역할 및 구정 전반 발전 방안 제시 등
2013-04-14 최온유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옴부즈맨과 간담회를 개최해 구정에 대한 제보․건의 등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 증대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옴부즈맨의 역할은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에 대한 관찰과 제보, 공무원의 부조리에 대한 신고와 시정요구, 불합리한 법령 제도의 개선․건의, 구정발전방안과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으로 구정발전과 공직자의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민옴부즈맨은 서구지역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민의 고충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구청장에게 100여건을 제보했으며 타 업무에 우선하여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