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공사, '마을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회색 콘크리트 벽 화려한 색깔로 탈바꿈

2013-04-14     최온유 기자

박완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12일 오전 논산시 강경읍 홍교리 마을에서 농어촌사랑 봉사단원 30여명과 함께 '마을 벽화 그리기' 농어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완진 본부장은 “봉사단원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즐겁고 아름다운 상상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농어촌 재능기부 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마을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은 기본 바탕면 도색은 대학생 봉사활동으로,도안 스케치는 박앤드윤 공공미술연구소에서 재능기부 했다.

봉사단원들은 마을길을 따라 이어진 담장과 벽 400㎡에 채색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마을벽화 그리기는 자신의 전문지식과 재능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 농어촌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펼친 봉사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