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낭비개선 교육

대전상의, 생산관리 담당자 40여 명 대상 현장 낭비 개선 교육 개최 제조공정 7대 낭비 및 로스 구조, 낭비발견 핵심 등 실무 중심 교육 제공

2025-03-14     김용우 기자
생산관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4일, 상의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기업의 생산관리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낭비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표준협회 강신철 전문위원은 ▲제조공정의 7대 낭비 ▲생산활동의 로스 구조 ▲낭비발견의 핵심 등 현장 곳곳에 존재하는 낭비 요인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실무자의 관점에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요소를 식별하고 개선하는 실무적인 사례 분석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자사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법을 고민하며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정확히 인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법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3정5S, 위험성 평가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교육 및 참가 신청 관련 문의는 대전상의 기업서비스팀(042-480 -3077)을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대전상의 회원사 임직원에게는 교육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