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행자위,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 점검

2025-03-17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과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4월 중 준공을 앞둔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이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석연 위원장은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단순한 행정서비스 시설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박석연 위원장을 비롯해 한형신·여성용·이명숙·이희래·하경옥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