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성광온누리학교, 통학버스 안전 점검 실시

1주일간 통학노선 안전 점검 실시

2025-03-19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성광온누리학교(교장 이종권)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통학차량 5대의 통학노선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안전 점검은 최근 특수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점검 및 안전교육이 강화되고 있으며, 신체적, 정서적 특수성을 지닌 학생들이 많아 통학 중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아울러, 학교장이 통학노선을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보호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였다.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차량의 엔진 상태, 브레이크 시스템, 타이어 상태 등 기본적인 차량 안전과 내부의 안전장치, 학생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시설인 장애인용 리프트, 휠체어 고정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필수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통학버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운전원 및 통학차량지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통

학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 상황에서 대처 방안, 학생들의 이동 보조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휠체어와 보조기구를 다룰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철저히 교육했다.

성광온누리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