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행복누림 내 평생학습관 개관 D-100일
세계요리 키즈베이킹 등 4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시 행복누림에 들어설 공주시 평생학습관 개관 100일을 앞두고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6월 27일 개관 예정인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술을 익히고 취미 생활을 즐기며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창의력 증진 영·유아 프로그램 ▲청소년 활동 지원 프로그램 ▲자기 계발 성인 프로그램 ▲65세 이상 프로그램 등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계요리 키즈 베이킹 ▲중년 모델 워킹 클래스 ▲생활 소품 도자기 ▲은퇴 후 재취업 교육 등이 개설될 예정이며,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의 강좌도 마련하여 시민들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평생학습관은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주말(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공주시 평생학습포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추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진흥팀(☏041-840-8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학습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