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방병원, 국제로타리 3680·3780지구 글로벌 그랜트 기금 전달식

2025-03-19     이성현 기자
대전한방병원-로타리클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중도클럽(회장 김현택)과 신탄진클럽(회장 김중범) 및 필리핀의 3780지구 뉴마닐라이스트클럽이 주관하는 글로벌 그랜트 프로젝트의 기금 4만1천 달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이 실시하는 글로벌 그랜트 프로젝트는 로타리회원들이 내는 국제기부금의 재원으로 2개국 이상의 로타리 클럽이 공동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기금은 대전한방병원의 의료기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진료가 가능해지고,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일 병원장은 “국내외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로타리클럽의 초아의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