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운영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공주) 초등학교 21교에 찾아가는 강사지원 프로그램 운영
2025-03-20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 북부권역(천안·아산·공주) 21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학교 등 소외지역의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함으로써 교육의 지원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운영형태는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학급 재량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예술·체육활동, 특기 적성 분야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요청을 받아, 이에 적합한 강사를 선발하여 각 학교 현장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최병묵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학습활동을 경험하고 미래사회를 이끌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