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서구청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방문

애로사항 청취.격려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노력 약속

2013-04-17     최온유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7일 장안동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한터를 방문,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자활 의지를 북돋워 주었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장애인의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직업재활시설 한터는 42명의 장애인들이 사회적응 훈련의 일환으로 제과․제빵기술, 참들기름, 수저 포장 등 임가공의 일을 배운다.

특히, 훈련생중 10명은 오랜 시간동안 노력하여 제빵 기술을 습득했고 사회적 기업인 ‘행복한 일터 사업단’을 꾸려 빵․쿠키․케이크를 만들어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