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유관기간 등 훈련기획팀 합동회의 개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 위한 준비 철저

2013-04-18     최온유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을 위해 18일 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훈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명으로 구성된 훈련기획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훈련을 앞두고 관계 기관간 훈련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훈련계획과 준비․진행사항 등을 공유해 철저한 훈련준비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구청, 중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동구보건소, 육군제1970부대,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적십자사, 특전재난구조협회동구지회, 동구자원봉사협의회, 동구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기관 상호협력계획의 문제점을 토의하는 등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훈련은 식장산 대형산불 발생을 가정해 실시되며, 동구는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신속한 초기대응태세와 재난수습에 필요한 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 확립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