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MS Copilot 문서 업무 효율 향상 교육 실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5일 오후, 모두의연구소 대전캠퍼스에서 ‘MS Copilot으로 문서 업무 생산성 높이는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에 관심 있는 회원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Copilot의 실시간 문서 작성, 편집, 데이터 정리 기능 등을 실습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강사로 나선 김종오 책쟁이 대표는 Copilot을 활용한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Copilot 개념 이해 및 자동화 원리 ▲Word, Excel, PowerPoint 실습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과 슬라이드 디자인 ▲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법 등을 소개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AI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문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에 드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오는 4월 15일 ‘엑셀에서의 ChatGPT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반의 실무 교육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