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자율형 숲체험 콘텐츠 '스캔하고 숲으로' 제공
-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시작하세요!
2025-03-2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방문객들이 더욱 자유롭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자율형 숲체험 콘텐츠 '스캔하고 숲으로'를 제공한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25일 "따뜻한 봄날, 많은 분들이 숲체원을 방문하여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스캔하고 숲으로'와 같은 자율형 숲체험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캔하고 숲으로'는 국립대전숲체원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나무와 숲의 생태 이야기, 원내 놀이터 이야기 등 다채로운 숲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국립대전숲체원은 생태 1급지 빈계산 자락에 위치한 대전·충청권역 대표 도심권 숲체원으로, 6개의 아름다운 숲길과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체험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에 문을 연 자생 식물 정원 '토닥마음정원'은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국립대전숲체원의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과 숙박 시설은 숲e랑 누리집(www.sooperang.or.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매월 15일 09시부터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