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관내 대학, ‘충남 RISE 사업’ 선정 협력
선문대·순천향대·유원대·호서대와 업무협약 체결
2025-03-2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26일 본격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아산시 관내 4개 대학(선문대, 순천향대, 유원대, 호서대)의 ‘충남 RISE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RISE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시와 각 대학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현안 공동 해결과 인재 지역 정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각 대학도 공모 선정을 위해 전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 RISE 사업’은 이달 말까지 충남도에 신청하며, 4월 중 선정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