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

24일~28일 5일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 사전직무교육 성료 미취업 청년 80여명 참여 …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기획서 작성법 등 맞춤형 직무 교육 참여청년 이달 31일부터 총 12주간 인턴십 실시 … 지원금 최대 420만원 수령

2025-03-27     최형순 기자
미래내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가 미취업 청년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위해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사전직무교육이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상의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본관 회의실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 공공행정 및 경영·사무 직무에 참여하는 청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상의는 본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인턴십 시작 전 청년들이 기업 및 기관에서의 빠른 적응을 돕고,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청해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공행정 및 경영·사무 분야 참여자들을 위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략적 기획서 작성법 ▲문제해결 주니어보드 ▲취업트렌드 ▲셀프리더십 등 해당 직무에서 요구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년은 “채용시장이 경력직 중심으로 이뤄지며 사회초년생이 실무경험을 체득하기 어려웠는데, 이러한 인턴십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갖고 취업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전직무교육을 마친 청년들은 이달 31일부터 12주간의 인턴십을 수행할 예정이며, 인턴십 동안 주당 35만원의 수당 등 최대 42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