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어촌公,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업무 추진에 있어 전문가 될 것"

2013-04-22     최온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22일 오전 본부 6층 대강당에서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완진 본부장은 “전 직원은 자기업무를 추진함에 자기소신을 가지고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위기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자신의 업무 개발에 투자해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고객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고객의 입장에서 해결점을 찾아본다면 민원의 70%을 줄일 수 있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공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주 산대저수지 붕괴를 예산 부족과 평소 장비가 없어서 불가능 했다는 현실에 치부하지말고 국민들과 정부로부터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농업기반시설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김종필 농지은행팀장은 지난 20일 박재순사장 주제로 열린 '재해대응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토론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재해대응체계를 재정비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위기관리 대응능력 제고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