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도 가축위생연구소 방문 직원 격려
"법정가축질병 추측 어려운 상황서 연구소 역할 중요"
2013-04-22 최온유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2일 홍성군 금마면에 위치한 도 가축위생연구소를 방문, 직원들과 대화를 가졌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구제역, AI 등 해외가축전염병과 결핵, 브루셀라 등 법정가축질병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려운 상황에서 도 가축위생연구소의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축 전염병을 막고 안전 축산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또 미생물 및 잔류물질 검사, DNA 추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AI실에서는 검란 및 요막액 채취 실습을 가졌으며,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