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가정폭력 NGO와 간담회 개최
폭력 악순환 고리 차단 시급,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 필요
2013-04-23 최온유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정용선)은 23일 오후 대전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가정폭력 사건의 공동대응 및 상호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대전경찰-NGO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경찰청장은 “가정폭력이 학교폭력으로, 학교폭력이 사회의 강력범죄로 확산되고, 다시 가정폭력으로 회귀하는 폭력의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보다 근본적으로 시민 안전과 4대 사회악 척결을 도모하여 행복한 도시 대전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