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지역 이주배경아동 지원... 프로그램 지원 사업 협약
2025-04-0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일 세종지역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세종시이주노동자복지센터(센터장 박경규)·욱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을남)과 프로그램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이주배경아동의 성장 격차 해소, 한국사회 안정적 적응 지원, 아동의 권리 보장 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협약을 통하여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들을 함께 찾아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이주배경아동들의 삶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