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엽 충남경찰청장, 아산 치안현장 점검 실시

바쁜 일정에도 원룸 및 다세대 밀집지역 등 직접 방문

2013-04-24     최온유 기자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은 24일 아산시를 첫 방문해 기관장 접견, 지역주민 및 현장직원과의 간담회 등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일선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소재 원룸 및 다세대 밀집지역 등을 직접 방문했다.

백 청장은 “국민이 가장 염려하는 부분인 아동.여성에 대한 성범죄 예방으로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경찰서 배방지구대 관내인 복수리 일대는 대형전자기업 소재지로 기숙사와 원룸이 밀집해 여성 대상 성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백승엽 청장은 현장에서 배방지구대장에게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실태를 보고 받은 뒤, 지역경찰과 함께 치안여건 및 방범시설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