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로컬여행의 매력 알렸다
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 충남관 대상 수상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라는 주제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충청남도 운영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7~30일간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개최된‘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으로 국내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알리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전국 140여 개 기관과 약 380개 부스의 규모로 운영됐으며, 충남관에는 충남도와 7개 시군(홍성군,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태안군, 서천군, 청양군)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로컬관광의 매력을 다각적으로 알렸다.
홍성군에서는 ‘2025년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성역사인물축제 ▲거북이마을 수선화축제 등 시즌별 대표 축제를 집중 홍보를 하였으며, 특히‘2025. 4. ~ 5. 홍성여행하는달’운영되는 특별 프로모션 여행경비 지원사업 ‘반갑습니다, 홍성 반값여행’에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여행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홍성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등 열차를 연계한 관광택시 상품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여행상품이 여행사와 상품기획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각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홍성 관광상품이 기획 판매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 선포 이후,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홍성을 찾으시는 분들이 교통에 불편함과 여행경비 부담없이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