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국정과제 추진 전국 “보훈 힐링 투어” 실시

박승춘 보훈처장이 직접 보훈 정책 수혜자와 소통하는 토크 프로그램

2013-04-25     김거수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5일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책별 핵심 보훈 대상자와 처장이 직접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책의 강력한 실행을 독려하기 위해 전국 5개 지방보훈관서를 순회하는 “보훈 힐링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승춘 처장은 이 자리에서 각 지방보훈관서의 업무추진계획을 점검한 후, 토론을 통하여 지방여건을 고려한 내실 있는 추진계획을 확정한다. 또한 처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처본부 각 실국 국장과 주요 정책 담당과장도 참석하여 정책의 정확도를 높일 예정으로 있다.
특히 4월 29일(월),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에서 업무보고 후 관계자와의 상호토론에 이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직접 <일일 제대군인 상담사>와 <일일 나라사랑교육 강사>를 체험한 후 17:00부터 17:40까지 40분간 해당 정책수혜자인 제대군인, 교사, 학생 등과 힐링 토크 프로그램인「박승춘의‘보훈’힐링캠프, 명예롭지 아니한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대군인, 학생, 교사 등 정책대상자들이 평소 보훈정책에 대해 애로사항, 요구사항을 처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힐링(Healing)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관련 정책 수혜자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박승춘 처장의 트위터(@psc0033)를 통해 사전 질의도 받을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제대군인, 나라사랑교육 정책 등 평소 보훈정책이 궁금했던 네티즌들이 박승춘 처장의 트위터에 멘션을 보내면 관련 내용을 정리해 답변과 힐링 투어 당일 소개하는 시간도 갖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