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전국 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앞장

2025-04-02     김용우 기자
전국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농협(본부장 김영훈)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에 전사적으로 나섰다.

대전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일 서구 우명동에서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관내

본격 영농철 대응 영농지원 총력 결의 및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엔 김영훈 본부장을 비롯한 14곳 농축협 조합장과 농업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대전일보 사장, 한국부동산원 대전지사장 등 100여명이 참여해 딸기 상토채우기 및 하우스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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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본부장은“영농철 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오늘 영농지원 발대식을 실시했다”면서“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정부협력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자 노력하고 있으며 법무부 사회봉사명령자·기업체· 여성단체 자원봉사 등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적시·적소에 지속적으로 일손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