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2025-04-0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지난 3월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노금식 의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이재민과 복구에 힘쓰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원을 호소하며,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