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06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
지가 하락 21%, 동일6.2%, 상승 88.9%, 신규 2.8 %
대전시, 2006년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지가 하락 21%, 동일6.2%, 상승 88.9%, 신규 2.8 %
대전광역시는 5월 31일 관내 전체 299,087필지 중 161,447필지(시전체 필지의 54%)에 대해 2006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비과세 및 단독주택가격공시 대상을 제외한 161,447필지(시전체 필지의 54%)에 대해 2006. 1. 1일을 기준으로 구청장이 조사․산정했다.
이번 조사결과 전년도 대비 지가하락이 2.1%(3,447필지), 동일 가격유지가 6.2% (9,941필지), 지가상승이 88.9%(143,561필지)이며, 신규는 2.8%(4,498필지)이다.
대전시는 전년도 대비 평균 15.08%(전국평균18.56%)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자치구는 대덕구 20.9%, 동구 19.7%, 유성구 19.6%, 중구 16.0%, 서구 9.8% 순으로 상승했다.
※ 지가변동률 2004년말 기준 2.25%, 2005년말 기준13.06%
개별공시지가의 현실화 정책, 행정중심복합도시 추진과 주택가격 상승 및 저금리에 따른 수익성 부동산 수요증가의 영향으로 주거․상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꾸준한 회복세와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등의 영향으로 녹지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우리시의 개별공지가는 상승하였음.
지역별로는 동구와 중구의 대전역 동서관통도로 개통 및 지하철1단계 개통으로 대전역을 중심으로한 연계교통망이 형성되고,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완료 및 주거환경개선사업등 도시정비사업시행으로 지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원 도심지역인 도마,괴정,가장,변동등 상업지역은 보합세을 유지하고 있으며, 도시 외곽지역인 흑석, 장안, 평촌동 등은 지가 현실화 반영 및 행정복합도시 건설사업, 서남부권 및 관저5지구 택지개발사업 보상에 따른 대토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유성구의 경우 개발지역의 꾸준한 상승과 공시지가의 현실화 추진에 따라 녹지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하였으며, 대덕R&D특구 지역인 탑립동의 경우전년대비 97.1%상승함
대덕구는 공시지가 가격 현실화, 서남부권 및 행복도시 토지보상에 따른 대체취득, 주거환경개선사업개선 사업등으로 인하여 상승했으며, 미호동 개발제한구역내는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여수로 공사 관계로 전년대비 52.7%상승했다.
대전시의 지가수준은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중구 은행동 48-17번지 이안경원 부지로 13,500,000원/㎡ (44,628,100원/평)이며, 최저지가는 대덕구 황호동 57-4번지 유지 165원/㎡ (545원/평)으로 조사되었다.
※ 구별 용도지역별, 지목별 지가수준 별첨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토지관련 조세 및 각종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구 지가담당공무원이 2006년 1월부터 개별필지의 토지특성 등을 조사하여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듣고 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공시하는 것임.
정확한 토지특성의 조사와 지가의 적정성 및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현지조사로 비교 표준지를 선정하고 토지관리정보망 의거 지가를 산정 하였으며, 시․구 합동으로 20%초과 지가변동토지와 인접 행정구역간 지가균형유지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