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산자연휴양림, ‘630m 짚라인’ 개장
점검·보수 후 재개장...11월까지 운영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운영
2025-04-0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이 4일 스카이어드벤처(짚라인) 점검·보수 후 재개장했다.
영인산자연휴양림 스카이어드벤처는 지난 2012년 7월 첫 개장 이후 이용객들이 애용한 인기 시설이다.
고지대에서 와이어를 타고 약 630m를 빠른 속도로 하강하며 짜릿한 전율과 함께 아름다운 영인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스카이어드벤처 재개장에 앞서 운영 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탑승 장비도 점검해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했다.
스카이어드벤처는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이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후 탑승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김효섭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봄을 맞아 산림 레포츠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스카이어드벤처를 통해 숲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