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벚꽃 페스티벌과 행복장터 '성공적'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 마련

2025-04-0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5일,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에서 지역 대표 봄 축제인 ‘2025년 벚꽃 페스티벌’과 ‘행복장터(벼룩시장)’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참석하여 봉사활동 참여자들과 시민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보여주었다.

특히, 공사 임직원들의 기증품과 시민들의 재사용 가능 물품으로 운영된 ‘행복장터’의 수익금 전액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