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학생 천사 알림이' 발대식 개최

활동 따른 자원봉사 시간 부여, 연말 우수 활동자 시상 등

2013-04-28     최온유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학생 천사 알림이’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천사 알림이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구의 대표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행복 + 운동’ 홍보활동에 나서고 천사의 손길 기금배분사업과 이벤트 등에도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대학생들이 복지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떠오르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천사의 손길을 한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당초 모집인원 30명을 크게 초과한 71명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 신청자 전원을 천사 알림이로 위촉했다”며 “천사 알림이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연말에 우수 활동자 시상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