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트리플 그린데이' 행사 개최

입주 후 첫 봄 맞이 아파트 환경정화 서비스… 임직원 자원봉사

2013-04-28     최온유 기자

금성백조 임직원 30여명은 27일 오전 봄을 맞아 최근 입주를 완료한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아파트에서 ‘트리플 그린데이’ 행사를 가졌다.

트리플 그린데이는 Tree&Flower Green day의 약자로 입주 후 첫 봄을 맞이해 쓰레기줍기, 잡초뽑기, 새집달기, 실개천 물고기 방생 등 조경을 돌보고 아파트 환경정화 서비스를 임직원들이 직접 하는 활동이다.

금성백조에서 13단지 예미지 이전에 분양한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예미지도 입주 후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정화 활동과 단지 조경을 손보며 푸른 예미지 가꾸기를 했다.

13단지 예미지는 49%의 우수한 녹지율을 자랑하며 새봄을 맞이하여 훌쩍 자란 나무와 화사한 봄꽃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주택사업본부장 임재득 상무는 “단지 전체는 645세대를 대표하는 예미지 전체의 얼굴이다. 예미지가 타단지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우수한 자연적 입지 선정과 이에 그치지 않고 단지 내 그린 존(Green zone)의 면적이 월등이 넓다는 것"이라며 "아파트의 품격 중 조경은 예미지가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파트 사계절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이기에 오늘과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는 작년 6월 완공 후 100% 입주율을 달성했으며 일대 주변 상권도 13단지 예미지 입주 후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올해 하반기 죽동지구 예미지(1,000세대), 대덕테크노밸리 오피스텔(650세대), 판교중심상업지구 예미지 빌딩을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