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친 이재명계 5개 원외단체, 대선 승리 위한 세종시 연대 선언
- 국민주권전국회의, 더민주혁신회의, 더명, 잼잼산악회, 잼잼자원봉사단 연석회의 개최 - 대선 승리 위한 공동 대응 및 시민사회 연대 플랫폼 확대 결의 - 신행정수도특별법 재추진 지지, 이재명 대표 적임자 천명
2025-04-0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친 이재명계의 5개 원외단체가 4월 7일(월) 세종시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대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지역 차원의 강력한 연대를 약속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국민주권전국회의(노종용 세종충남상임대표), 더민주혁신회의(김수현 세종상임대표), 더명(김용찬 세종상임대표), 잼잼산악회(고준일 세종상임대표), 잼잼자원봉사단(문형대 상임대표) 등 5개 단체의 상임대표들이 참석하여 뜻을 모았다.
회의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대선 과정에서 힘을 합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했으며, 세종시 내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상임대표단은 성명서를 통해 “세종에서 시작된 이번 연대 선언이 오는 6월, 국민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목표로 지역 현안과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대선 과정에서 적극 협력하며 상호 연대할 것을 다짐했다.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논란 이후 훼손된 국가 시스템과 민주주의 질서를 회복하는 데 책임 있는 시민의 자세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신행정수도특별법의 재추진을 전폭적으로 환영하며, 현재 대한민국에는 국민을 위한 대통령, 유능한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그 적임자임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