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보호대상 아동·청소년 숲체험

11월까지 보호대상아동·청소년 528명에게 숲체험교육 진행

2025-04-09     최형순 기자
9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보호대상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체험교육은 보호대상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산림분야 일자리 경험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528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 1단계 돌봄사업(돌봄의 숲, 숲트레킹, 통나무 명상) ▲2단계 예비교육(카프라, 오리엔티어링, 숲에서 찾는 나의 진로) ▲3단계 성장지원(숲길라잡이)으로 진행된다.

국립대전숲체원 관계자는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보호종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역량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