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대전시의원 "오정대화근린공원 확대 총력"

2025-04-10     박영환 기자
이효성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오정대화근린공원 확대, 목상근린공원 조성으로 대덕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대전시의회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이 10일 밝힌 각오다.

이 위원장은 최근 시의회 현장방문을 통해 대덕구를 비롯한 대전지역 현안 사업 대상지를 돌아본 뒤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우선 이 위원장은 내년까지 오정대화근린공원을 연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오정대화근린공원(현재 완공 된 예산은 땅값 빼고 40억원)을 오정농수산물시장 뒷쪽까지 연장해 보다 더 쾌적한 공원으로 내년에 완공하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이 의회 입성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오정대화근린공원은 2023년 6월 조성계획이 결정된 뒤 2024년 4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말 완공했다.

오정동 산17-1번지 일원 5만 8948㎡에 잔디마당, 다목적구장, 물놀이장 등을 갖췄으며 내년 중 오정농수산물시장 뒤쪽까지 확장을 추진 중이다.

대덕구 신탄진 인근 지역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목상근린공원의 성공 추진도 다짐했다.

이 위원장은 “목상근린공원은 파크골프장 18홀, 인조잔디축구장, 야구장 등을 갖춘 복합공간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약 200억 원을 확보, 모두가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에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목상근린공원은 대덕구의회 김홍태 전 의장이 건의한 사업으로, 김홍태·이준규·조대웅 등 대덕구의원과 이 위원장이 ‘원팀’이 돼 역점을 두고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을 위해 어린이회관공간 리모델링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도롣 어린이회관공간리모델링사업(약 14억 원 이상)예산이 꼭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