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제2기 IoT COS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2025-04-1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제2기 IoT COS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발대식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소개, 서포터즈 역할 및 활동 안내, 개인별 자기소개,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약 11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나현(응급구조학과 3학년), 김나현(보건의료경영학과 1학년), 나경은(AI소프트웨어학부 2학년), 류아영(뷰티디자인학과 4학년), 박민경(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윤지훈(군사학과 3학년) 등 총 6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2기 서포터즈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인 만큼, 각자의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업단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홍보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개선에 기여하고 교육과정 및 교과목에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홍용근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대전대 AI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은 “서포터즈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업단과 시너지 효과를 이루고,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외연 확장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지자체참여형에 선정되어 사물인터넷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세종대학교를 주관으로 동국대학교,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