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청과 전국 최초 창조경제 유통 시연회

송성철 회장,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통을 실현 하겠다”

2013-04-30     김거수 기자

대전중앙청과 송성철 회장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통을 실현 하겠다”. “ 대전중앙청과는 농산물유통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송 회장은 30일 오후 유성 노은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열린 창조경제 유통 시연회에서 “지난 16년 전 전자경매를 실현하면서 도매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16년이 지난 지금 시대의 변화에 맞춰 또다시 창조경제 유통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회장은 이어  “ 농산물 전처리시설 , 친환경 경매장, 친환경 소포장시대를 위한 천이백 만평의 공사를 하고 있다며  “ 새로운 도전은 힘들었다 저와 임직원들은 모두 하나하나 배워가며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 전문가들과 토론하며 생산자와 농산물 상품화 과정을 연구하며 직원들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정신으로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치하했다.

또한 대전노은농산물시장을 전국 최고의 도매시장으로 도약하라고 많은 지원을 해준 염홍철 시장에게 유통 관계자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염홍철 시장은 격려사에서 창조경제 유통 전처리시설 시연회는 그동안 불합리한 현행 농산물 유통 구조에서 소비자에게 값싸고 빠른 유통시설을 마련해  창조경제 유통으로 일대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고 격려했다.
농식품부 이준원 차관보는 농산물 유통의 선구자로써 이런 시설을 만들어주신 송성철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유통개혁을 하려면 유통 비용과 유통 이윤으로 구성되는데 유통 경로를 다양화 해야 한다. 앞으로 유통 비용을 줄여서 생산자들이 많은 유통 개혁을 하는데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도매시장들이 본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신호 교육감은  송회장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비하고 도매시장활성화 소비자에게 값싼 농산물을 공급한는 것 복잡했던 농산물 구조와 정가수 매매를 실현하자는 것을 송 회장이 실현하겠다는 알찬 계획이라면서 이시도가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임재인 부의장은 노은도매시장이 대전의 시장이 아닌 세종시와 충청권을 대표한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 1단계유통은 생산자를 대신하는 도매법인과 소비자를 대신하는 중도매인이 경매사를 통해 정가수의매매 하는 유통체계와 소비자가 가격을제시하고 생산자와 협의하여 가격이 결정됨( 물량변화에 따른 가격 안전성 확보)
특히 거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고 유통시간이 단축되어 물류비용이 절감되며 유통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 거래안전성, 유통효율성) 등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