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본부,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쌀 소비촉진 활성화' 맞손

쌀 가공식품 개발 등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함께 힘 모으기로

2025-04-11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11일, 농협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우)과 함께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쌀값 하락과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문화 정착을 형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또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공식품 개발에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청 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1위 핫도그 프랜차이즈 명랑핫도그는 쌀 가공식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농협 하나로마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훈 본부장은 “대전농협은 쌀 소비촉진 운동이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실질적인 쌀 소비촉진 활성화로 이어져 우리 농업·농촌과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은 NH농협은행에서 실시한 우리 농산물 활용 우수 농식품기업 발굴 프로젝트에도 함께 해「2025년 희망농업 우리농가 동행기업」에 새롭게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