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문화예술협-탄방동부녀회, 효문화 봉사 실천

제13회 효문화 실천 위안잔치 및 무료급식봉사 개최 300여 명 어르신에게 먹거리 및 각종 공연 제공

2025-04-1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사)금강문화예술협회(회장 정도석)와 탄방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원자)는 11일 대전 서구 탄방동 도산어린이공원에서 제13회 효문화 실천 위안잔치 및 무료급식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최 측은 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잔치국수와 떡·과일·음료 등을 전달하면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금강문화예술협회 김흥태 가수의 재치있는 사회로 분위기를 띄웠고, 가수 윤영신 외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98세)은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다”며 주최 측에 감사를 표하자, 모든 어르신들도 큰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금강문화예술협회는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변경, 150여 명 회원을 보유한 단체다. 회원들은 매년 6~8회 정도 대전지역과 인근 지역에서 효문화실천 위안잔치를 비롯한 환경봉사, 금강가요제 개최, 아동시설 봉사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석 회장은 "추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복지시설 2곳과 어버이날 효실천 문화 행사를 중구 중촌사회복지관등 3곳에서 회원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1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