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땡겨요’에서 홍성사랑상품권 사용시 10% 캐시백

신규 고객 및 재주문 고객 대상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제공

2025-04-14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홍성군이 충청남도 소상공인 상생배달앱 ‘땡겨요’에 홍성사랑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홍성사랑상품권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땡겨요’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남도와 신한은행이 지난 2월 ‘충청남도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형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에 비해 2.0%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수수료를 없애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땡겨요’ 앱에 등록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업소에서 결제 시 지역상품권 Chak 앱으로 10%가 캐시백 되며 ‘땡겨요’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할인혜택, 사장님이 땡겨주는 할인과 중복 적용도 가능해 추가 할인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땡겨요’는 신규 고객 및 재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 할인쿠폰과 매월 11일 및 22일에 땡데이 프로모션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배달앱을 이용하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땡겨요’앱과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빠른 시일 내에 많이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소비자들께서도 많이 이용해 주셔서 소상공인들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