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 복지만두레 성금 500만원 기탁
취약지역 10개동 협력 사업 지원·200가구 결연 봉사활동
2013-05-01 김거수 기자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는 1일 오전 대전시청을 방문해 복지만두레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경제적으로 성공한 지역사회 리더들의 모임인 국제라이온스클럽에서 지속적인 복지만두레 동참은 매우 소중한 실천이며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회의 그늘진 곳에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밀알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탁금은 복지만두레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상위 취약계층의 위기가정에 긴급 및 의료, 교육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클럽356-B지구는 90개 클럽 회원 2700여명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판암동, 법동 등 10개동과 복지만두레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0가구와 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