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 발대식
2일 오전 대전시당 강당, 국민행복을 위한 첫걸음,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
2013-05-02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운영위원회 및 대전시당 누리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난 한나라당 시절 푸른봉사단과 선진당 선진봉사회를 합당 이후 하나로 뭉치기 위해 누리봉사단을 발족했다.
대전시당 박성효 위원장은 2일 대전시당 강당에서 누리봉사단 단장에 김광래,박은미 사무국장,이응노, 이은동, 한영희 자문위원으로 육수호 수석 부단장, 송인석 부단장을 임명했다.
박성효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모습이 누리 봉사단이라는 조끼를 함께 입고 단정해진 모습을 보니 에너지가 느껴지고 잘 될 것 같은 생각이든다. 어느 사회나 자원봉사가 커질 수록 선진사회라 한다. 대전은 자원봉사분야에서 2번이나 대통령상 수상했고, 인구의30% 가까이 되는 시민이 자원봉사를 하는 우수하고 수범적인 도시다. 시민도 그러할 진데 국민위해 봉사하는 정당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은 지극히 당연하고 마땅하다.
모쪼록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새누리당 만드는데 선봉장 역할 해주길 부탁드리고, 박근혜정부 성공 위해 최일선에 서서 국민을 감동시키는 국민행복시대로 가는데 역할을 해달라. 아울러 내년에도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장우 의원은 봉사라는 것이 마음이 있어야 행동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기왕 누리봉사단 뭉쳤으니 어려운 이웃들 위해 마음을 담아 전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누리당 저변이 더 확대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확고하게 새누리당이 박 대통령께서 갖고 계신 국정철학을 충청도에 확실히 심을 수 있도록 뭉쳐서 지방선거 필승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그동안 새누리당 선진당 통합해 함께 봉사단 갖게 됐는데 앞으로 한몸이 돼서 지역사회 위해 큰 일 할 수 있는 누리 봉사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박성효, 이장우 의원, 최연혜, 진동규, 이영규 당협위원장, , 곽영교 의장, 김경시 원내대표,한근수, 곽수천, 한영희, 남진근 안필응 시의원, 고경근 서구의회 의장, 이응노 서구부의장, 김옥호 서구운영위원장, 김성일 행자위원장,구우회 전서구의장, 육수호 부위원장, 송인석 청년위원장 등 기초의원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감사패는 이병배 국회 정무수석, 이응노 선진봉사회 전 회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