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홍성군 편' 22일 개최

4월 20일 오후 1시 광천문예회관에서 현장접수 가능 행사 당일 군청 앞 차량 통제

2025-04-17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전국노래자랑 홍성군 편’이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대가수로는 하춘화, 태진아, 지원이, 이부영, 그리고 최근 트로트 팬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용빈이 출연해 지역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들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예심은 2025년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광천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5~16개 팀이 본 무대에 올라, KBS 방송을 통해 전국 시청자에게 끼와 열정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홍성의 문화적 매력과 군민들의 끼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군청 앞 홍주아문에서 남문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사거리 구간까지 차량 통제가 시행되며 통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