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기업지원종합서비스’ 연계 조직소통교육
MBTI 기반 조직소통관리 교육 통해 성격유형 이해 및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 도모
2025-04-18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8일, 대전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도형)이 추진하는 ‘기업지원종합서비스’ 프로그램과 연계, ‘MBTI 기반 조직소통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지원종합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지역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며, 이날 교육에는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성진테크윈(대표 이계광)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고용센터 김선희 팀장의 인사말에 이어, 강의는 안태경 인컨설팅 대표가 진행했으며 ▲MBTI 성격유형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 ▲유형별 커뮤니케이션 전략 ▲조직 내 갈등 예방 및 협업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계광 대표는 “구성원 간의 이해와 배려는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인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근로자 간 소통과 신뢰가 강화되어 누구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직장적응지원’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일정 및 신청 관련 문의는 기업서비스팀(042-480-3044)을 통해 가능하다.